시간의 조각 전
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공모展
2016. 9. 27. Tue - 10. 29. sat /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 1~4 & 벽면갤러리
남혜경, 최수남, 심영숙, 김상희, 김양숙, 강명주,
임보향, 김도은, 김종희, 안을선, 김미숙, 박철호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1~4&벽면갤러리에서 파스판회회의 판화프로젝트 <시간의 조각>展이 진행된다.
빠르게 변하고 물질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싹이 돋듯이 생명을 찾아보며
작품을 통해 시간을 기록하고자 파스판화회 작가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전시이다.
자연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간 여행자들처럼
한조각씩 이어 맞추면 각자의 삶이 역사가 되듯 판화기법의 시간성을 이용한 작업들을 선보인다.
새롭고 다양한 협업으로 예술적 확장을 도모하여, 판화기법부터 회화의 다양한 현대적인 방법에 이르기까지
파스판화회의 판화프로젝트는 10월 2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