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원로미술인회는 2007년에 대구지역 원로 미술인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점식 화백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대구원로미술인회는 대구 미술계의 건전한 기풍과 화합하는 소양을 갖추고 창작을 활성화하여 후진에게

밝은 미래를 갖게함을 목적으로 점차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대구수성아트피아에서 창립총회을 열고 작고하신 정점식 화백을 위시하여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창립전을 열어 성황을 이루었으며 서창환, 강홍철, 김빈태 화백이 회장직을 맡아서 정기전 7회, 특별전 2회,

소품전 등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대구시민에게 예술의 향기를 고취시킨 훌륭한 작품들을 발표해 왔다.

 

이번 특별전도 대구문화재단 범어아트스트리트 주최로 야심차게 시작하여 예술의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축제의 자리에 대구원로미술인 회원도 여기에 동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경희 고문과 김진태

회장 외 13명의 회원이 대작 위주로 출품하여 2013년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50여점의 작품이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전시된다.

 

모두가 고령임에도 창작의 열정으로 제작한 작품은 대구 미술애호가와 지나가는 모든 분들이 보시고 마음의

여유와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