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2020 범어아트스트리트 범어길프로젝트2부 <노마디즘 : 사유의 여정>
작성일 | 2020-07-01 15:02:22 | 조회수 | 24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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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범어길프로젝트 2부>
예술을 찾아가는 유목민의 여정 노마디즘 : 사유의 여정展 행사기간 : 2020. 7. 11.(토) ~ 2020. 8. 26.(수) *오픈식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기획 월페이퍼 (박민우, 태병은) 참여예술인 - 전시 : 김민정, 류은미, 서승희, 송송이, 최혜원, 표혜진 - 공연 : 너스레(연극), EUNUK(버스킹), 차홍길(아트퍼포먼스) 코로나19가 창궐한 지 6달이 지났다. 지난 몇 달 좀처럼 익숙지 않은 풍경들을 마주하고 있는데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과 마트에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그중 하나이다. 한 신문 기사에는 이러한 모습을 보고 ‘마스크 유목민’이라는 제목으로 불안한 시민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기사에서 사용된 ‘유목민’이라는 키워드는 초원을 찾아 옮겨 다니는 민족을 얘기하는데 마스크를 찾아 이리저리 줄지어 다니는 시민들의 모습을 비유한 것이다. 이처럼 오늘날 ‘유목민’의 여정은 또 다른 이름으로 현대인의 모습을 투영한다. 노마디즘:사유의 여정展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특성을 ‘노마디즘(Nomadism)’이라는 키워드로 대변한다. 노마디즘은 ‘특정한 가치나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사고방식’을 뜻하는데, 유목민(Nomad)의 개념에서 착안하여 본래의 뜻인 공간의 이동을 넘어서 사유의 이동을 의미한다. 유목민의 모습으로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 범어길프로젝트 2부를 통해 만나보자. ■ 공연프로그램 ○ 참여공연단체 : 너스레(송지은, 이준호, 손제학, 김학수), 차홍길, 은욱 ○ 공연장소 :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1~5 일대
■ 시민참여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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